[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최근 미국에 다녀온 후 귀국해 근황을 전했다.

25일 진태현은 공항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고 “일찍 복귀했지만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았다. 다시 나아가자. 아직 꿈꾸고 있으니”라고 멘트를 적었다.

이어 “잘 왔습니다. 모두 오늘도 힘내자고요”라며 걱정하는 팬들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주 미국 시애틀 동생 집에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휴식을 위해 오래 머물 예정이었지만 아내 박시은의 건강 문제로 귀국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진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지난 8월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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