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의 관계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현아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지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수정을 응원했다. “씩씩한 너의 모습에 배울 점이 정말 많다”며 이수정의 사진을 올린 해당 글에는 던이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했다.

약 6년 간 열애를 이어왔던 현아와 던은 최근 결별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다시 재결합설까지 불거진 상태다.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왔던 현아와 던의 결별 소식은 현아가 이를 직접 알리면서 전해졌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글에도 던은 ‘좋아요’를 누르며 쿨한 이별을 알리기도 했다.

이들의 결별이 굳어진 가운데 재결합설도 제기됐다. 현아와 던이 최근 다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고 현아와 던은 해외 스케줄까지 동행하며 서로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결합설과 관련해 현아와 던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남기진 않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현아와 던은 서로의 게시물에 반응하는 모습을 숨기지 않으며 ‘쿨한’ 모습을 비치고 있는 것이다. 던은 지난 28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새 앨범 게시물을 공유했고 해당 게시물에도 현아가 ‘좋아요’를 눌러 반응했다. 공식 결별과 재결합설까지 뒤따르고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 내 행해지는 애정행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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