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지난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2차전 1대1 데스매치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25명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2' 7회 방송에서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최수호, 박지현이 톱5에 오른 가운데 진한 감정선과 폭발하는 구음으로 난이도 극상의 ‘월하가약’을 완벽하게 소화한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팬덤이 집결한 1월 4주 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2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2위 박서진, 3위 박지현, 4위 진해성, 5위 나상도, 6위 안성훈, 7위 황민호가 톱7에 올랐다.

또한 데스매치 승자 외에 마스터 회의를 거쳐 선발된 추가 합격자로는 ‘진 대 진’ 명승부 끝에 아쉽게 패했던 진욱을 포함해 하동근, 추혁진, 박성온, 임찬 5명이 있다.

3일 발표된 이날 시청률은 21.8%(닐슨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이다. 이는 지난 1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21.7% 보다 높은 수치이다.

1대1 데스매치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미스터트롯2’의 카카오TV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 시청자 수도 100만명에 육박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에 돌입하며 최종 왕좌의 주인공이 탄생할 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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