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홍진영이 핼쑥해진 모습으로 걱정을 안겼다.

홍진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야 떨어져라. 아직도 코 훌쩍"이라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홍진영은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감기 탓인지 피곤해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눈을 감은 채 벽에 기대고 있다.

홍진영은 평소 밝고 흥 많은 모습과는 달리 차분한 모습에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홍진영의 지인인 모델 겸 방송인 구지성은 "입술이 아주 갈색 추억이네"라고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기 바이러스 네 이놈", "내가 만든 생강청 보내드리고 싶어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진영씨 아프지 마세요", "아프지 마 내 마음이 아프네", "감기라니... 이 나쁜 감기 ㅠㅠ", "두 번째 사진은 현재 상태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Girl in the mirro (feat.Frawley)'로 활동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먼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