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엄태웅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의 개봉 15주년을 기념했다.

엄태웅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주년"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엄태웅은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조은지, 차민지, 이미도 그리고 임순례 감독과 함께 '우생순'의 15주년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우생순'은 핸드볼을 소재로 한 여성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영화로, 지난 2008년 1월에 개봉해 401만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작품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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