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미끼’ 3, 4화에서 살인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드러난다.

쿠팡플레이 ‘미끼’는 1, 2화 공개 후 쿠팡플레이 내 인기작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오늘 오후 8시 공개되는 ‘미끼’ 3, 4화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들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지난 2화는 알려지지 않았던 ‘첫 번째 살인‘이 ‘강종훈(이성욱)’에 의해 언급되며, 이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이 사실은 동일범 추정의 연쇄 살인이었음이 밝혀지고 마무리되었다. 끔찍한 고문 후 살해당한 ‘송영진(박명훈)’과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후를 맞이한 시 의원 ‘박광신(박완규)’, 그리고 새롭게 알려진 이 첫 번째 피해자. 이 세 사람 사이의 비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과 ‘노상천(허성태)’’의 관계는 무엇인지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한편, ‘구도한(장근석)’의 수사가 깊어질수록, ‘천나연(이엘리야)’과 ‘이병준(이승준)’ 등 노상천 사기 사건 피해자 모음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짙어진다. 박광신 살해 현장에서 다시 체포된 이병준과 천나연. 이때 이어진 수사에서 이병준은 자신이 박광신의 살해범이라고 자백하면서 구도한은 다시금 혼란에 빠진다. 용의자가 자백하여 수사를 이대로 종결하고자 하는 자들이 있지만, 많은 정황은 이병준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병준은 어째서 거짓 자백을 한 것일까. 신고 내용처럼 범인은 죽었다고 알려진 노상천인지, 자백한 이병준인지,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인지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이 빠르게 전개 될 예정이다.

또, 강종훈을 둘러싼 비밀들도 호기심을 더한다. 그는 어째서 첫 번째 살인사건을 숨기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살해된 사람들과, 노상천 피해자 모임, 노상천, 그리고 그 모두와 강종훈은 과거에 어떤 관계로 얽히고설켜 있는 것일까. 이 모든 비밀들의 단초가 이번 주에 모두 수면 위로 드러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총 6회로 파트1이 구성됐고, 2023년 상반기에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먼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