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코요태 빽가가 솔로 아티스트 백성현으로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주남) 측은 2월 6일 “빽가가 2월 20일 ‘백성현’이란 자신의 본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며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앨범 재킷 참여까지 오롯이 음악적으로 백성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앨범이 될 것이다. 그간 우리에게 친숙했던 이미지가 아닌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성현은 오랜 기간 음악 작업을 거치며 세세한 부분까지 진두지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전 수록곡이 타이틀곡으로 뽑혀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구성됐다. 또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본명으로 대중에 다가가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백성현은 지난 2004년 코요태 6집으로 가요계 데뷔한 이래 유쾌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뛰어난 사진실력으로 포토그래퍼 By100, 캠퍼, 사업가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며 멀티테이너로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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