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ESG 그림 공모전 ‘워터 프렌즈’를 개최한다
제주삼다수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ESG 그림 공모전 ‘워터 프렌즈’를 개최한다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제주삼다수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대상 ‘워터 프렌즈’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삼다수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누구나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을 통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물’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워터 프렌즈 공모전은 ‘물병’이 주제다. 안전한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제주삼다수를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물병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입상작은 디자인 배지로 만들어져, 아프리카 어린이와 키자니아 서울 제주삼다수 체험관 방문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입상작은 9월 중 ‘펀띵 ESG히어로즈 앱’과 ‘키자니아 서울’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펀띵 ESG 히어로즈 앱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DIY 에코백 ‘워터 프렌즈 키트’가 증정된다. 워터 프렌즈 키트는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어린이의 안전한 식수 운반을 위해 보행안전 가방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제리백’과 협업해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워터 프렌즈 그림 공모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어린이 ESG 공모전 앱 ‘펀띵 ESG 히어로즈’에서 할 수 있으며, 키자니아 서울·부산 내 ‘ESG 플레이 본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3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두 달 여간 진행되며, 만 5세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주개발공사는 어린이들이 이번 워터 프렌즈 공모전을 통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돌아보고, 나아가 물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제주삼다수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사회에 희망이 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ESG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제주삼다수 ECO 캠페인’, ‘기부&Give 이벤트’ 등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ESG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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