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소개했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지난 20일 유튜브 '남다리맥'을 통해 '남다리맥'에 '강아지 3마리 5살 아이가 가족이 된다면? | 유기견 입양 전후 | 세계 강아지의 날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남기와 이다은이 딸 리은, 반려견 맥스와 함께 펫파크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벼리가 토리 엄마다. 원래 저희 부모님이 벼리를 입양하려고 했었는데 벼리가 임신 중이었다. 벼리가 출산을 하고 나서 토리까지 데리고 와서 저희 부모님께서 총 2마리를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벼리가 처음 저희 집에 왔을 때 출산한 지 얼마 안 돼서 조금 예민해져 있었는데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안정을 많이 찾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응 기간이다. 엄마 강아지 벼리가 불안증이 심했다. 저희 가족이 추측하기로는 학대 당한 강아지 같다. 왜냐하면 이빨도 없다. 지금은 너무 완벽 적응을 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다은은 "강아지데이를 맞이해서 맥스, 토리, 벼리 친해지길 바라를 했다. 언제 강형욱 선생님이나 설채현 선생님을 만나서 맥스의 정확한 심리에 대해서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은의 직업은 영어 강사로, 윤남기는 베개 브랜드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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