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인물 간의 관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는 25일 첫방송될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이와관련 '진짜가 나타났다' 속 인물관계도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백진희가 맡은 오연두는 인터넷 강의 국어영역 전문 강사다.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지만 혼전 임신을 하며 딜레마에 쌓이게 된다. 

안재현이 맡은 공태경은 공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에 재직 중인 실력파 산부인과 전문의다. 남부러울 거 없는 재벌 집 셋째 아들이자 비혼주의자다. 

차주영이 맡은 장세진은 NX그룹 비서실장이다. 과거 금수저였던 그는 그때로 돌아갈 날을 꿈꾸고 있다.

정의제가 맡은 김준하는 연두의 남자친구이자 연두 배 속 아이의 생부다. 투자 전문가이자 주식 투자 열풍을 타고 각종 매체에 멘토로 출연하면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매주 주말 오후 8시 05분 KBS2에서 방영된다. 웨이브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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