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한가인이 드디어 ‘파란 딱지’를 달았다.

22일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끝까지 가볼래. 한가인의 파란 딱지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가인은 “파란 딱지를 받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받는 건 아니고. 오늘 가면 받는 방법에 대한 것을 알려주신다고 하니까 물어보려고 한다”라며 본사를 방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스태프가 SNS 개설한지 6개월 정도인데 궁금한 건 없냐고 묻자 한가인은 “그냥 모든 사용자들에게 궁금한 게 사진 조정, 이 사이즈가 뭐가 다르다고 하는데 그 사이즈는 대체 어디서 보는 건지 그리고 이게 맨 앞에 동영상이 올라가면 또 뒤에 사진이 막 짤리더라. 그건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어떻게 조절해야 되는 건지에 대한 제일 이해가 안 간다”라고 답했다.

이후 본사에 도착한 한가인은 본사 안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제발 파란 딱지 좀”이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포토존을 즐긴 후 한가인은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 흡사 대학 강의를 듣는 듯, 한가인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망의 ‘파란 딱지’를 달기 위한 수업을 통해 ‘파란 딱지’를 달게 된 한가인은 이어진 수업까지 마무리하며 기초 개론을 무사 수료했다.

앞서 한가인은 올해 1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파란 딱지를 너무 받고 싶다”라며 바랐던 바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한가인은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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