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박서준, 아이유(이지은)가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출장 십오야'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관계자는"영화 '드림' 팀과 출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녹화 시기와 전체 출연진은 확정되지 않아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서준과 아이유가 함께 출연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출장 십오야'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게임 전문가 나영석 PD가 게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팀이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길복순' 전도연, 설경구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저작권자 © 메디먼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