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카지노2'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이혜영 '팀 카지노'의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극본/연출 강윤성)가 29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팀 카지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스틸에는 최민식부터 강윤성 감독까지 '카지노' 주역들의 반가운 얼굴들이 담겼다. 이번 스틸에는 '카지노' 시즌 2의 대미를 장식했던 파격적인 액션 신에서 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의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분장을 한 채 허심탄회하게 웃고 있는 최민식과 손석구는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필리핀 배우 니코 안토니오와 손석구, 김민의 다정한 모습도 포착돼 필리핀 현지에서 오랜 시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합을 맞췄던 '팀 카지노'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실감케 했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만의 맛깔나는 연기를 펼친 이동휘와 최민식의 다정한 스틸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서 있는 장소는 무식(최민식 분)이 철없는 정팔(이동휘 분)의 태도에 질려 하며 도로 한복판에서 그에게 윽박지르던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본편과는 180도 다른 현실 속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 2 초반 놀라운 화면 장악력을 선보였던 허성태, 마지막 촬영을 끝낸 뒤 강윤성 감독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석구, 투 샷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혜영과 최민식의 모습도 포착돼 팬들에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한편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손석구 분)의 집요한 추격에 맞서 인생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 '카지노'는 지난 22일 시즌2 최종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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