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웅남이’가 해외 50개국에 판매됐다.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이다.

‘웅남이’가 해외 각지 배급사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다양한 국가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칸 3국을 포함 50개국에서 ‘웅남이’가 판권 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더불어 일본,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몰디브, 시킴,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지역 등에서도 관심과 문의가 쇄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각 지역 최고 배급사들이 포함돼 있어 ‘웅남이’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특히 해외 배급사의 한 관계자는 “해외 첫 선보인 ‘웅남이’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각 국가에서 해외 배급 문의가 상당한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 ‘웅남이’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웅남이’는 국내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먼저 4월 베트남과 대만에서 해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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