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민폐 카페 고객'을 만났다.

31일 서현진은 "등완 후 오랜만에 단골카페 와서 앉았더니 이어폰 없이 최고 볼륨으로 켜놓고 카페 터져나가게 화상회의하는 어떤 분... 본인 목소리도 너무 큼"이라 불만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혼자 여유를 즐기고픈 시간을 방해하는 민폐 고객에 눈살을 찌푸렸다.

이어 서현진은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심지어 영어 회의. 아침부터 듣기 평가 제대로네"라며 난감해 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됐고,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2014년 7월 MBC에 사표를 제출한 뒤 방송인으로서 활동 중이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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