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서진이네’ 인턴 최우식이 본인을 알아본 손님들 앞에서 부끄러워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만석인 홀에 웨이팅 손님까지 있어 매출 대박을 예감케 하는 영업 다섯 번째 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을 빤히 쳐다보던 한 손님은 “나는 맞는 것 같다. 그는 그 녀석이랑 닮았어”라며 “어쩌면 그 사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일행들은 “십만 퍼센트 확신한다”며 “나는 말 그대로 ‘기생충’에 나오는 남자라고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이 서빙을 위해 다가오자 그들은 “뭐 하나 여쭤봐도 되냐. 당신도 영화 배우냐. 어떤 영화냐”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부끄러워하며 “‘기생충’이다”고 말한 뒤 수줍은 듯 자리에서 도망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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