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가수 빈지노가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칸 영화제를 깜짝 방문했다.

25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BMW KOREA의 초청으로 스테파니와 칸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멋진 영화인들의 축제에 손님으로서 참석해 턱시도 입고 레드카펫을 걷다니 참 축복이었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다음엔 칸에 작업하러 와야지"라는 각오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빈지노는 검은 셔츠와 바지에 흰색 재킷을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곤충 모양의 금 브로치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검은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서도 두 손을 꼭 맞잡아 달콤한 기류를 풍겼다. 두 사람은 제76회 칸 영화제에 BMW 코리아의 공식 초청으로 참석했다.

한편, 빈지노는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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