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식당의 야외 좌석에서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2013년 결혼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이상순 역시 인스타그램에 스위스 취리히 공항 사진을 게재해 이효리와 함께 스위스 여행 중임을 알렸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이효리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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