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진격의 할매’의 한 사연자가 배우 김영옥과 얽힌 인연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될 채널S 신규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는 한 사연자가 찾아와 “저를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김영옥 선생님과 만난 적이 있다”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연자는 김영옥이 어리둥절해하자 “‘미스터트롯’ 프로그램 당시 찾아왔을 때 제가 옆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으로 유명한 김영옥은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과 사진촬영도 했지만, ‘영웅앓이’에 빠져 함께 있던 사연자는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연자는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다. 사연자는 ‘미스터트롯’에서 유튜브 공식채널 운영은 물론, 보도자료, SNS 홍보까지 온라인홍보를 총괄하던 업계에서 알아주는 능력자였다. 하지만 이날 할매들을 찾아와 “직업을 바꾸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집안에서 보물 같은 존재였는데 한순간에 애물단지가 되었다”라고 고민을 밝힌다.

‘진격의 할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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