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방송인 송해(95)가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 중이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건강 문제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고령에 따른 건강 이상으로,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를 받았다.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인 송해는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오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송해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녹화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1927년생인 송해는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 가수로 데뷔, 67년째 가수이자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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