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드라마 '보이스', '스토브리그' 등에서 활약한 중견 배우 이얼이 병마와 싸웠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이얼은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종영 이후 식도암으로 투병해왔다. 올해 초에는 영화 '경관의 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결국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과 '보이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승헌은 추모의 글을 올렸다.

 

지난 26일 송승헌은 자신의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이얼 선배님,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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