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등 예정된 일정 소화

[메디먼트뉴스 허희라 인턴기자]

배너 성국 / 사진제공=소속사

그룹 '배너(VANNER)' 멤버 성국이 입대한다.

23일 소속사 클렙(KLA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국은 오는 5월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클렙은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국은 입대 전까지 배너의 국내 콘서트를 비롯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한다. 성국은 이날 팬카페에 팬덤 'VVS'에 가장 먼저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평온할 줄 알았던 물결에 잠시 진동이 생겨도 더 성숙해지고 성장해서 돌아올 제 모습을 약속드릴 테니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달라"고 바랐다.

이어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성국은 입대 전까지 배너 국내 콘서트를 비롯하여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성국에게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며 “당사도 성국을 비롯하여 배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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