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강소라가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시상식에서 근황을 알렸다.

강소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드레스 입어 모처럼 바짝 긴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후우. 시상인데도 왜 이리 떨리는지. 수상하신 감독님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상식 드레스 피팅 중인 모습이다.

우월한 비율과 어마어마한 다리길이가 강소라의 장점인 만큼 이번에도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강소라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었는데 리즈시절과 변함없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출산 후에도 선명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는 여전히 돋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소라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 부문 시상자로 나서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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