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겸 방송인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 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트로 향했다.

이재시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R(코리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시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태극기를 들고 응원을 하러 나선 모습이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재시는 얼굴에 태극 문양을 그리고, 빨간색 유니폼과 태극기를 몸에 두른 채 응원 준비를 마친 모양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다. 이재시는 모델로 활약 중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