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황희찬과 친분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16강전도 힘차게 응원했다.

설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날아오르자"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황희찬 선수의 등번호 11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클라이밍 중인 모습이다. 또 그는 지인들과도 함께 단체로 응원복을 입고 16강전을 응원하려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모은다. 경기 직전에는 선발 라인업도 게재하는 등 국가대표 팀을 향한 열렬한 응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설현은 지난 3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며 황희찬과의 친분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문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부터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과 8강 진출권을 두고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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