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조유민 아내이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했다. 

소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대 브라질 16강전 경기 생중계 화면이 나오고 있는 상황을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소연과 조유민은 지난 11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유민이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뤘다. 조유민은 이날 브라질전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과 8강 진출권을 두고 경기 중이다. 한국은 전반에만 4골을 허용, 0-4로 크게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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