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김우빈이 새해 초부터 아름다운 선행으로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우빈이 아산병원에 취약 계층 환자들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 기부 활동을 시작한 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산병원에는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아산병원 소아병동 200여 명의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보냈다.

이외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 집중호우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를 한 바 있다.

김우빈은 올해 영화 '외계+인' 2부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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