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유지연이 반전 학력을 고백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전문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배우 유지연이 출연한다.

이날 유지연은 자신을 알아보는 MC들을 향해 "불륜녀로 출연해서 악녀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는 비구니처럼 사는 고민 많은 여자"라고 고백한다.

이에 대해 유지연은 "꽃뱀 출신인데 너무 바보처럼 살아서 고민"이라며 배역과는 다른 현실의 삶에 대한 고민을 전한다.

또한 서울대 출신인 유지연이 "손해 하나 안 볼 것 같고, 인상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겠다고 생각들 하신다"라고 밝히자, 장영란은 "우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냐"고 당황한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공부머리는 있는데 생활 머리가 없는 것일 수 있다"고 공감한다. 이에 유지연은 "제가 실수를 하고, 허당짓을 해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며 "사연이 많다. 눈앞에서 1조 4천억원을 놓친 적이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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