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김우빈이 장발로 변신했다.

1일 김우빈은 단발 머리를 한 여자 모습의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머리를 기른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은 마트에서 쇼핑 중이다. 휴지가 떨어졌는지 마트 휴지 코너에서 쇼핑 중인 김우빈은 모기 퇴치약을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일반인과 다르지 않은 쇼핑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우빈은 태평양 같이 넓은 어깨와 훈훈한 비주얼에 머리를 길러 눈길을 끌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로 변신한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 만큼이나 러블리한 분위기를 보였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뒤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비인두암을 이겨내고 돌아온 뒤 영화 ‘외계+인’ 1부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여자친구 신민아와 따뜻한 기부 행보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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