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팝스타 마돈나(65)가 36세 연하의 권투선수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마돈나는 29세 복서인 조시 포퍼와 열애 중이다. 마돈나의 자녀 중 한 명이 포퍼의 체육관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가 23세 연하 모델 앤드류 다넬과 헤어진 지 불과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제기된 열애설이다.

앞서 조시 포퍼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육관에서 선글라스를 낀 마돈나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사진을 올리며 “내 옆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라고 적었다.

마돈나가 뉴욕에서 조시 포퍼의 경기를 직접 보러 가기도 했다. 4일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마돈나가 정장 차림으로 경기장에 등장해 포퍼의 경기를 조용히 관람했다고 전했다.

1958년생으로 올해 65세인 마돈나는 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 후 이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먼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