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전참시’ 한해가 매니저 결혼식에 출격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니저를 향한 한해의 감동 모먼트부터 ‘와친놈’ 면모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 사회자로 참석한 한해가 매니저를 위해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 장내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한해는 편지를 펼치자마자 벅찬 감정에 눈물을 쏟아 쉽게 말을 잇지 못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의문의 남성 또한 결혼식 내내 눈물을 훔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한해는 결혼식이 끝난 뒤 라이머, 그리와 함께 뒤풀이를 하기 위해 MZ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와인바로 향한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박한 방법으로 와인을 마실 수 있다는 곳이라는데. 한해는 MZ 감각을 벗어나 아재미 넘치는 드립을 남발하는 라이머를 연신 제지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낸다.

한해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음식을 맛본다.

그러던 중 그리가 와인의 산지와 품종 맞히기를 제안, 라이머와 그리는 무작위로 와인을 골라 한해에게 건네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와친놈’ 한해가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전참시’ 스튜디오에서도 전참시배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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