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개그우먼 겸 방송인 박미선이 자기관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반성했다.

17일 박미선은 '올드앤리치 박미선의 성공 비법! 성공하려면 필요한 '이것''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박미선은 "난 관리를 잘 못해. 화장품도 잘 안 바르고, 유통기한 지난 것도 바르고 대충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애, 김성령 이런 분들 나랑 동갑이다. 관리를 이 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하니깐 나랑 이렇게 격차가 벌어졌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내가 훨씬 언니 같은데 동갑이야"며 "관리를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박미선은 "옆으로 누워 자면 팔자 주름 생긴단 말야. 나이가 한 10년 이상 차이 나보여"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한 번 목주름 생기면 성형도 안 돼. 관리라는 건 얼굴은 자세다"며 "김수희, 진미령은 목에 주름 하나 없다. 지금 60 넘었는데 평생 베개 없이 주무신대. 내가 반성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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