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사업가로 변신한 강수지가 사업 고충을 토로했다.

가수 강수지는 18일 'Susie의 주말 Talk'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강수지는 "사업 하게 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상상은 했었지만,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벽에 눈 뜨게 되면 다시 잠이 안 오더라. 정말 쉴 수 있는 날을 일부러 만들어서 아무런 사업 생각하지 않고, 콘서트 계획도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쉬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머리도 비우고 그런 연습을 해야 내가 하는 많은 일들이 일상으로 되어지는 거다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이 일상의 한 부분이다 생각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수지는 "오늘 골프 연습을 잡아놓기는 했는데 일주일 한 번 해서는 늘지 않는다. 많이 연습해야지 익숙해져서 잘 치게 된다는데 목표는 타이거 우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꿈도 크다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일주일 1번 정도는 해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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