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마음을 치유하러 떠났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 삼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김창옥 강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김다예는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 바르게 살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절대 아니라고 말씀해주신 전영애 교수님"이라며 "마음을 치유해주신 감사한 분과 김창옥 강사님과 함께 여주 여백서원 다녀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은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진홍 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당시 그는 "30년 넘게 일했는데 내 통장에 3380만 원이 남아있었다. 전세 보증금을 낼 돈이 없어서 결국 급하게 보험을 해지해 전세금을 지불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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