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맨 강호동,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새로운 ‘강심장’으로 재회한다.

SBS 관계자는 20일 “강호동, 이승기가 ‘강심장 리그’(가제)에 출연한다”면서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심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집단 토크쇼다. 출연자들이 돌아가면서 토크를 하고,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택을 받으면 강심장에 등극하는 포맷이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이 프로그램의 1대 MC로 활약했다. 당시 찰떡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이 돌아온 ‘강심장’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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