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지민 인턴기자] 김다미와 전소니, 변우석을 주연으로한 영화 ‘소울메이트’가 지난 15일 개봉했다. 이번 작품은 김다미의 인지도 향상 후 첫 영화라 할 수 있으며,  마녀 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울메이트’는 1998년에 처음 만난 두 소녀의 첫사랑을 중심으로 각자 어른이 된 후, 다시 그때를 회상하는이야기이다. 원작은 2016년 중국에서 제작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이다. 원작에서 나타나는 반전이 이번 리메이크 작에서도 그대로 드러날 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20일에는 ‘소울메이트’와 옥상달빛의 합작인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원래 존재하던 노래지만 거기에 이미지 영상이 추가되어 하은(전소니)과 미소(김다미)의 다양한 감정을 엿볼 수있다.

예고편에서는 따뜻하고 포근한 청춘영화 스타일을 보이며, 김다미가 출연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개봉 일주일차인 현재,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는 중이고 누적관객수는 12만명이다. 

김다미의 출연으로 대중간 입소문이 퍼지고 있지만, 영화의 잔잔한 분위기로인해 호불호에 따라 앞으로의 관객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소울메이트' 포스터,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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