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윤진 인턴기자] 캐스팅만으로도 드라마 덕후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작품들이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부부로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눈물의 여왕' 작가는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작가로 흥행을 보장하는 작가라고 볼 수 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박보검과 아이유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보검은 관식 역으로 문학소녀 애순(아이유)만을 좋아하는 순애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차은우와 박규영이 캐스팅 되었다. 차은우와 박규영은 어반자카파의 '이 밤이 특별해진 건'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함께 연기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두나!'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양세종과 수지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대학생 이원준(양세종)와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수지)가 셰어 하우스에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안효섭과 전여빈은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리메이크 작품인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만난다. '상견니'는 대만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흥행한 드라마로,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두 실력파 배우의 풋풋하면서도 애절한 연기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강동원과 전지현은 '북극성'에서 첩보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극성'은 '작은 아씨들' 작가의 차기작으로, 스파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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