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가 전지현과 강동원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반색했다.

최근 전지현의 시어머니로 알려진 이정우 디자이너는 한 연예 매체에서 발표한 "역대급 조합 탄생, 전지현X강동원, 첩보 멜로물로 만난다"라는 게시물을 캡처하여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이어 이정우 디자이너는 입을 틀어막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 사진을 붙이더니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며 감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시어머니 분 손흥민도 좋아하시지 않냐", "일단 전지현이 제일 최애인 듯", "걍 남편 비롯해 시댁이 전지현 팬들인가 보다", "넘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전지현은 지난 명품 브랜드 B사의 행사에 참석해 손흥민과 함께 사진이 찍힌 적이 있다. 이때도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저는 감격하며 게시글을 작성한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은 강동원과 함께 드라마 '북극성'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알파자산대표로 전지현과 초등 동창으로 알려졌으며 최준혁의 어머니는 이정우 디자이너이다.

저작권자 © 메디먼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