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효리.. 그때 그 시절 완벽하게 재현

 

[메디먼트뉴스 채주연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대학교 축제에서 20년만에 'Hey Girl(헤이걸)'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baby girl in 성대'라는 글과 함께 무대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요즘 크롭 티셔츠,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 카고 팬츠,빅버클 벨트, 베레모 모자가 유행했었던 2000년 초. 중반의 패션이 다시 한번 유행하고 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주름 장식의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 빅버클 벨트를 두르고 하이 부츠를 신고 베레모를 착용하여 그때 그시절 'Y2K 패션'을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당시 'Hey Girl(헤이걸)'의 객원 랩퍼로 활동했었던 라이머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12일 가수 이효리는 tvN예능프로그램 '댄스 가수 유랑단'의 일환으로써 화사와 김완선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에 위치한 성균관대 인문 캠퍼스 '대동제'에서 무대를 꾸몄다.

이 날 이효리는 자신의 대표곡인 '10 Minutes(텐미닛)', 'Hey Girl(헤이 걸)'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20년전과 다름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했고 그 시절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댄스 가수 유랑단'은 25일부터 방영중인 tvN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등 국내의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전국을 돌면서 다양한 팬들과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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