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권율이 ‘장군’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5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권율과 ‘꽈추형’ 홍성우가 등장했다.

권율은 “오랜만에 돌아왔다”라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를 2편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검사 역을 맡았다더니 그대로 했다더라. 감독님이 우리 방송 안 보셨나봐?”라며 시비(!) 걸었다. 권율은 “안 보셨나봐요. 아니 보셨는지 아닌지 제가 어찌 압니까!”라고 응수해 ‘율무커플’다운 케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꽈추형’이란 별명으로 활동 중인 의사 홍성우가 등장했다. 양세형은 “‘꽈상’이란 게 있다더니 진짜냐”라고 물었다.

홍성우는 “코, 검지, 인상으로 판정한다”라며 자신만의 판별법(!)을 밝혔다. 홍성우는 권율을 보면서 “장군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보니 곱고 여리여리하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장군이시다”라는 홍성우 말에 권율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명의시다”라며 권율은 감탄했다.

홍성우는 전현무를 보고는 “반전이다”라고 판정했다. 송은이는 “기대보다는(!) 낫다?!”라고 받았고 전현무는 “명의시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송성호 실장과 홍성우&조아영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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