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과거의 얼굴을 다시 회상했다.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다시 꺼내보는 그때 그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앞서 박지연이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던 내용이다. 영상 속에서 박지연은 투석시작하며 붓기는 빠졌지만 얼굴라인이 늘 고민이었다는 사실과 건강과 미모를 되찾은 최근의 모습을 알렸다.

박지연은 "부었던 얼굴이 빠지면서 무너진 얼굴라인. 지금 저는 쌩카로 찍을만큼 얼굴라인을 찾고있는데요~ 제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드리는건 홈.케.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얼굴 예쁘단 소리는 잘 못듣지만 인형같단 소린 많이 듣는편이에요?ㅋㅋㅋ ㅋㅋ그만큼 얼굴 라인이 정리도 얼굴이 작아보이고 좋아보인다구요"라며 현재에 대한 만족도 이야기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다.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먼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