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닥터 차정숙' 측이 포상 휴가를 논의 중이다.

31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JTBC '닥터 차정숙' 팀이 6월 말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닥터 차정숙' 측은 "논의 중이고 결정된 바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엄정화를 비롯해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박준금, 김미경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4회 시청률은 전국 18.2% 수도권 1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타깃2049 시청률 역시 6.5%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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