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이유진의 친모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인 김미란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이유진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장을 보기위해 길을 나섰다. 그는 "함께 장을 보러갈 특별한 사람이 있다"며 어머니에게 향했다.이후 이유진과 꼭 닮은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이 등장했고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멤버들은 "유전자는 무섭다. 진짜 미인이시다, 하이틴 스타 같다, 너무 아름다우셔서 배우 하셔도 될 것 같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이에 이유진은 "어머니가 연기 쪽을 전공하셨다. 그러다 아빠랑 연극영화과 CC로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엄마를 더 닮지 않았냐. 아빠보다 엄마 닮았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진은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으로 장을 보며 모자간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전현무는 롤모델인 테니스선수 조코비치에 빙의해 '무코비치'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테니스를 좀 제대로 쳐볼까하고 새 마음, 새 뜻으로 라켓에 커스텀마이징을 새로 하고 싶었다. 우리처럼 운동하는 사람들은 롤모델이 중요하다. 요즘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에 꽂혀 있다"며 '무코비치'로 변신하기 위해 테니스 용품 가게에서 플렉스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박나래는 "전회장님 CG 작업만 되게 성의 없이 한다. 영화 '맨인블랙'도 아니고. 거의 그림판으로 그렸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라켓 스트링을 교체하고 라켓에 잘 어울리는 니삭스와 헤어밴드 등을 양손 가득 구매했다. 그는 만족스러운 쇼핑을 끝낸 후 테니스장에 방문했다.

전현무는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건강검진표를 받고 나서 현타가 왔다. 예전엔 과체중이었는데 이젠 비만이라고 뜬다.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느껴 재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테니스를 택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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