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하지원이 럭셔리한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즐겼다.

하지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집 엄마 나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는 하지원의 집 테라스 모습이 담겼다. 노을과 함께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하지원은 2020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빌딩을 약 10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8층에 대지면적 257.2㎡(77평), 연면적 998.35㎡(302평)으로, 대지면적 기준 평당 약 1억3000만원 수준이다.

1층에 안경점이 입점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공실이다. 4~6층에서는 종종 하지원의 개인전이나 팝업스토어가 열렸지만 연 단위 임대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지원의 연간 임대 수익률이 1% 미만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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