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나는 솔로’ 15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벌써 결혼할 커플이 있다고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5기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과묵한 듯하면서도 스몰톡이 발달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밝은 성격의 여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한눈에 사로잡혔다.

이날 방송은 100회이기도 해서 새로운 감회를 불러 일으켰다. '나는 솔로' 1기부터 시작해 4기부터 전국적인 유행을 타다가 7기부터는 아예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 게다가 쉼 없이 계속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어도 질리기는커녕 많은 이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다.

 

15기는 재색 겸비한 미인들의 등장이 이어졌다. 류수영을 닮은 영호, 변호사인 광수, 스펙 좋고 성격 좋은 영수, S 전자에 근무하는 영식, AI 연구원인 상철이 있었다. 또한 대치동에서 나고 자란 영어 강사 영자, 100명 학원의 원장인 옥순, 남다른 스펙을 가진 정숙, 큰 키에 귀여운 인상을 지닌 영숙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마다 출연의 이유로는 조금씩 달라도 진정한 사랑과 결혼을 위한 출연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첫인상 선택은 남자쪽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마음에 드는 여성출연자와 함께 춤을 추는 룰이었다. 출연자들은 당혹스러워 했으나 빗속에서 이루어지는 낭만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추억을 한껏 즐겼다.

영숙을 둘러싼 광수와 영철의 단도직입적인 태도도 벌써부터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송해나 등은 "정말 뚝심 있다"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피디는 “100회 특집으로 공지사항이 있다. 이번 15기수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나왔다”라면서 웨딩 사진의 일부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이번 기수에 벌써 결혼하는 커플이 있는 거냐"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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