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최귀화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귀화가 출연해 아내를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최귀화의 와이프가 등장했다. 아내는 배우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다. 

그는 아내를 '내무부장관'이라 부른다며 "집사람 입장에서는 애를 넷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매일 고맙다"고 말했다.

긴 무명시절을 지나 온 최귀화는 "힘들었던 시기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집사람이 불평 한 번 없이 아르바이트도 하고, 위로되는 말도 많이 해줬다. 저보다 어른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 번도 (연기를) 그만두라고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제가 '그만 할까?' 했는데 '안 된다' 했다. 우리 집사람 안 만났으면 제대로 밥벌이 하고 살았을까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최귀화는 "15년차 부부"라며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아내와 친구처럼 지낸다"고 아내를 소개한 바 있다.

최귀화는 직업 신인 연극배우 시절 현재 와이프와 만나 6년 연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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