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토마스 앤더슨의 신작,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아...

 

[메디먼트뉴스 유지태 인턴기자]미국주의 영화의 거장, 폴 토마스 앤더슨의 차기작에 할리우드의 최고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아킨 피닉스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2024년 개봉을 목표로, 아직 캐스팅 단계에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어린 소녀에게 무술을 가르친다는 일말의 단서만 언급되었다. 

이 둘의 캐스팅 이외에도, <그린북>(2017)로 미국 오스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비고 모텐슨이나, 신예 레이첼 테일러 등 다양한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도 함께 한다는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와 폴 토마스 앤더슨의 첫 작업이라는 소식에 많은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두 사람은 이전 <부기 나이트>(1997)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었으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1997)의 일정 때문에 무산되었던 적도 있다. 

▷폴 토마스 앤더슨은 이전작 <리코리쉬 피자>(2021)로 아카데미 주요 세 가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아쉽게도 무관하였다. 하지만, 이 번 차기작을 통하여 아카데미의 영예에 대한 전망 역시 함께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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